2026 대구마라톤 9월 17일 접수 시작! | 9월 15일 서버 과부하로 인하여 17일 오전 10시 재오픈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멈췄다.” 9월 15일(월) 오전 10시, ‘2026 대구마라톤’ 사전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습니다.
동시접속 폭주로 서버 과부하가 발생했고, 대구시는 접수 일시 중단 및 재개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재개 시점, 대회 일정, 신청 분류(풀/10K/건강달리기)와 실제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핵심 한 줄 요약
- 무슨 일? 9/15 오전 10시 접수 시작 직후 동시접속자 과다로 사이트가 멈춤 → 서버 점검 및 홈페이지 이전 작업 진행.
- 어떻게 됐나? 9/17(수) 오전 10시에 접수 재개 공지. 일부 종목은 재개 시점과 분할 접수.
2) 사건 타임라인 (09/15~)
- 09/15(월) 10:00: 사전접수 시작과 동시에 접속장애. 원인은 동시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부하.
- 09/15 오후: 대구시, 홈페이지 일시 중단 및 9/17(수) 10:00 재개 계획 공지.
- 접수 재개 방식: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풀코스·단체는 9/17(수) 10:00부터, 10km·건강달리기(약 5km)는 9/22(월)부터 선착순 접수를 분리 운영.
주최 측 관계자 코멘트: “서버를 미리 증설해놨지만 순식간에 신청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나타났다.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
3) 대회 기본 정보(확정 사항)
- 대회일시: 2026년 2월 22일(일) 09:00
- 장소: 대구스타디움 및 시내 일원
- 종목: 풀코스(42.195km) / 10km / 건강달리기(약 5km)
- 라벨: World Athletics Gold Label(추진·유지)
- 사전등록 기간: 2025년 9월 15일 ~ 12월 31일(선착순 마감)
위 일정은 대구마라톤 공식 안내·게시판과 주최 측/플랫폼 공지(인스타그램·페이스북), 지역 매체 보도를 종합한 것입니다.
4) 왜 ‘먹통’이 됐나 — 기술적 배경을 쉬운 말로
① 동시접속 폭주: 정해진 시각(10:00)에 수천~수만 명이 동시에 ‘신청하기’를 눌러 데이터베이스 쓰기 요청이 한꺼번에 몰림 → 대기열/큐가 없거나 짧으면 타임아웃·오류 다발.
② 가상서버 증설의 한계: 사전 서버 증설을 했어도, 트래픽 피크가 예상 상한선을 넘으면 DB 락/세션 관리가 병목.
③ 콘텐츠 전송망(CDN)과는 별개: 정적 자원(이미지/스크립트)은 CDN이 분산하지만, 신청·결제는 원 서버(DB)가 처리해야 해 병목이 집중되기 쉽습니다.
④ 선착순 구조의 ‘정시 폭주’: 추첨이 아니라 선착순일수록 정시 클릭이 몰려 피크가 커짐.
5) 주최 측 입장 & 조치
대구마라톤대회 Daegu Marathon
daegumarathon.daegu.go.kr
- 공식 입장: “서버 증설에도 동시접속 폭주로 지연. 홈페이지 이전·점검 후 9/17 10:00 재개.”
- 분할 접수: 접수 재개 시 풀/단체 우선, 이후 10K·건강달리기를 분리해 트래픽을 나누는 방안.
- 접수 매뉴얼·관계도 업데이트: 공식 홈페이지 [개인/가족]·[단체] 참가접수 매뉴얼 공지(9/1 게시). 재개 전후로 매뉴얼 재확인 권장.
6) 참가자 실전 가이드 — 9/17(수) 재개 전 체크리스트
A. 계정·본인인증 선(先)준비
- 회원가입/로그인을 미리 완료(이메일 인증·휴대폰 본인인증 수단 확인).
- 브라우저 2~3개(크롬·엣지·사파리) 준비, 자동완성 저장.
- 개인/가족·단체 중 본인 유형 매뉴얼 숙지(서류·명단 양식 등).
B. 접수 시간대 전략
- 시:분:초 동기화: PC·모바일 시계를 표준시에 맞추면 버튼 클릭 타이밍 오차를 줄임.
- 새로고침 과다금지: 무한 갱신은 오히려 세션 끊김·차단 유발.
- 대기열 페이지가 걸리면 브라우저 유지—새 창 남발은 IP당 제한에 걸릴 수 있음.
C. 결제·선택값 미리 확정
- 종목/기념품/주차/택배수령 등 선택지를 미리 메모.
- 카드사 앱·간편결제 로그인 선행(인증앱 푸시 지연 대비).
D. 팀·단체라면
- 대표자 1명이 최종제출, 명단 CSV/엑셀 형식·필수 항목(생년월일·성별·티셔츠 사이즈 등) 확인.
- 개인정보 동의 절차는 사전에 공지된 서식으로 일괄 확보.
7) Q&A — 독자 질문에 바로 답합니다
Q1. 9/17에 모든 종목이 한 번에 열리나요?
A. 아닙니다. 기사에 따르면 풀·단체는 9/17(수) 10:00부터, 10K·건강달리기는 9/22(월)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입니다. 세부는 공식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Q2. 이번 먹통으로 ‘선착순’의 공정성에 문제는 없나요?
A. 주최 측은 서버 이전·점검 후 재개를 안내했습니다. 선착순 구조상 정시 폭주는 불가피하므로, 대기열·분할 접수 같은 부하분산 방안이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Q3. 대회 일정은 확정인가요?
A. 예. 2026년 2월 22일(일) 09:00, 대구스타디움 및 시내 일원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Q4. 참가비·환불 규정은 어디서 보나요?
A. 공식 홈페이지 접수 페이지와 공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8) 비교·맥락 — 왜 마라톤 접수는 자주 ‘터질까’
- 정시 개문+선착순 구조가 폭발적 동시 클릭을 유발.
- 다른 엔터·스포츠 이벤트도 ‘인기 대회/공연’의 경우 서버 다운 사례가 반복.
- 해법: 대회 측은 대기열 시스템, 요청 스로틀링, DB 파티셔닝, 캐시 계층 강화, CDN+WAF 조합, 종목별 분할 오픈으로 피크 분산이 필요.
9) 코스·라벨·규모 한눈에
- 코스: 2026년은 대부분 동일, 일부 구간만 조정 검토. 달릴 수 있는 공간과 안전 우선.
- 라벨: World Athletics Gold Label 유지.
- 참가 규모: 2025년 대회는 엘리트·마스터 합산 수만 명 참여로 급성장(보도). 2026도 대형 이벤트로 예상.
10) 다시 정리하는 ‘재개 공지 체크포인트’
- 9/17(수) 10:00: 풀코스·단체 접수 재개.
- 9/22(월): 10km·건강달리기 접수.
- 12/31(수)까지 사전등록(선착순·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
- 매뉴얼: 개인/가족·단체 접수 매뉴얼(9/1 게시) 반드시 확인.
마무리
“서버는 멈췄지만, 레이스는 계속된다”
대구마라톤은 2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전통적으로 지키며(2026년은 2/22), 도시의 상징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첫날 접수 먹통은 아쉬웠지만, 재개 일정 공지와 분할 접수로 혼잡을 낮추려는 시도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참가자 입장에선 사전 준비와 매뉴얼 숙지, 주최 측에는 대기열·분산 오픈·DB 최적화 같은 기술적 보완이 필수입니다.
결론적으로, 9/17(수) 10:00 재개를 목표로 각자 준비를 마무리하세요. “스타트 라인에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