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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작년 첫 회 때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김밥 조기 매진’ 해프닝이 있었던 김천김밥축제가, 올해는 공급·동선·대중교통을 전면 업그레이드한 ‘리부트 에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축제는 10월 25일(토)~26일(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시는 김밥 업체 30곳 이상·행사장 5배 확대·셔틀버스 대량 증차로 ‘먹거리·접근성’ 모두를 잡겠다고 선언했죠.
무엇보다 축제 셔틀버스 탑승객에게 김밥 1,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는 점! 올해 김천김밥축제, 가성비·동선·재미까지 100배 즐기는 법을 아래에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기본 정보: 일정·장소·운영 콘셉트
2025 김천김밥축제 | 김천은 김밥천국
김천=김밥천국?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럭키비키! 2025년 10월 25일~26일, 사명대사공원 및 김천 친환경생태공원 일원
gimbapcity.kr
- 기간: 2025년 10월 25일(토)~26일(일)
- 장소: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 일대(행사장 규모 ‘작년 대비 5배’ 확대)
- 운영 콘셉트: 내빈 소개·의전 생략, 방문객 참여형 공연·체험 중심으로 재구성. 김밥 업체 30곳+, 50여 종의 이색 김밥이 등장합니다.
왜 커졌나? 작년 조기 매진·혼잡 이슈를 해소하려고, 지역 김밥 공장과 협업해 ‘하루 10만 줄 이상’ 공급 가능한 시스템까지 마련했다고 시가 밝혔습니다.
2. 셔틀버스 완전 정복(★할인 포함)
운영 시간·간격
- 10:00~18:30, 20분 간격 운행(축제 이틀간 동일).
정류장(6개 권역·12개소)
- 종합스포츠타운, 태화초, 김천(구미)역, 녹색미래과학관, 김천문화원, 김천역, 김천고, 김천시청, 신음동 라온치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지초 대성분교,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탑승 혜택(중요!)
- 셔틀 탑승객에게 ‘㈜대정 김밥 1,000원 할인’ 쿠폰 제공. 현장 이벤트·포인트존과 연계돼 체류-소비-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습니다.
올해는 셔틀 물량도 ‘대폭 증차’(10대→50대+)되어 접근성·혼잡이 크게 개선됩니다. 자가용 정체가 예상되므로 셔다·먹는 ‘셔틀 루트’가 최적해답!
3. 무대·프로그램 하이라이트: “김밥+공연+놀이”
3-1. 메인 무대(예)
- 자두(‘김밥’으로 유명)·스탠딩 에그(계란=김밥 재료 연상)·죠지, 노라조 등 테마형 섭외로 ‘김밥 축제’ 서사를 무대 위에 펼칩니다. 의전 없는 개막도 특징.
3-2. 어린이·가족 체험
- 꼬달이돔·미로탈출·김밥 에어바운스
- 김밥 네일, 70cm 김밥 만들기, 김밥 키링 만들기 등 손맛 콘텐츠가 가득. (대기 줄 생기니 오전 공략 추천)
3-3. 브랜드·기업 콜라보존
- ‘햄찌의 이벤트 김밥존’—김가네 ‘스낵김밥’ 판매
- 농심 ‘케데헌’ 포토존·체험, 롯데·동원·김천농협·도로공사 등 협력 부스 운영. 굿즈·시식·미션형 이벤트로 SNS 인증샷 각!
4. 먹거리 로드맵: 올해는 ‘진짜’ 많이 먹는다
- 김밥 업체 30곳 이상 / 50여 종: ‘명품 로컬 김밥’부터 ‘전국 8도 이색 김밥’, TV 예능 화제작 ‘지례 흑돼지 김밥’, 스토리 김밥(‘호국 사명대사·인현왕후’)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대구팀 ‘호두마요제육김밥’(쿠킹대회 우승) 현장 첫 공개!
- 상생 할인: 축제장 입구 직지상가 협의회는 산채한정식 1인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김밥+한정식을 연계 소비로 즐기는 구조입니다.
5. 동선 설계: ‘셔틀→입장→먹고→놀고→다시 먹는’ 180분 플랜
(1) 셔틀 탑승: 가까운 12개 정류장 중 탑승(20분 간격). 도착 즉시 쿠폰 수령 체크.
(2) 입장 후 바로 ‘먹킷리스트’ 1차: 오전·점심 전 핵심 부스 2~3곳을 먼저 공략. (인기 메뉴는 빠르게 품절)
(3) 가족 체험 라운드: 아이 체험은 오전/이른 오후에, 포토존·브랜드 미션은 오후 3~5시 ‘비피크’ 타임으로.
(4) ‘먹킷리스트’ 2차: 오후엔 신메뉴·이색 김밥 위주로 재공략.
(5) 공연 직관 & 야간 감성: 메인 무대 공연으로 피날레. 18:30 마지막 셔틀 이전에 여유 있게 복귀.
6. 가는 법(철도·버스·자차) & 역 선택 가이드
- KTX 김천(구미)역: 서울↔김천 약 1시간 30분, 다만 축제장까지는 25~35분(버스 KTX11·택시 약 2~3만원).
- 김천역(일반선): 서울↔김천 3시간대, 대신 도심 접근성 우수(버스 11/111, 택시 약 22분·1.6만원 내외).
- ⇒ 빠른 이동은 KTX, 근접성은 김천역이 강점. 어느 역이든 축제 셔틀 연계로 접근성 보완!
- 고속·시외버스: 김천터미널 하차 후 시내버스/택시 환승(일부 직통 증편·개통 안내가 현지 홍보 채널에서 이어졌습니다).
- 자가용: 행사장 ‘5배’ 확대에도 피크 혼잡 불가피. 셔틀 추천이 시의 공식 안내입니다.
7. 가격·결제·할인 총정리
- 입장료: 야외 축제장 무료(체험·굿즈·일부 프로그램 유료).
- 결제: 현장 부스는 현금+모바일 결제 병행이 안전.
- 핵심 할인: 셔틀 탑승객 → ‘대정 김밥’ 1,000원 할인 쿠폰. 축제장 인근 직지상가 산채한정식 1,000원 할인도 병행.
- 추가 혜택: 외국인 안내, SNS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은 현장·공식 채널을 수시 확인.
8. 올해 ‘진짜’ 달라진 5가지
- 물량 ‘10만 줄’급 확보—작년 ‘김밥 없는 축제’ 오명 탈피.
- 업체 30곳+ / 메뉴 50종+—팔도 이색 김밥·스토리 김밥 대폭 확대.
- 셔틀 50대+ 증차 / 정류장 12개 / 20분 간격—접근성 비약.
- 의전 없는 개막·참여형 콘텐츠—관객이 주인공인 무대.
- 브랜드·기업 연계—김가네·농심 ‘케데헌’·대기업 협력부스까지 스케일 업.
9. 현장 꿀팁 12
- 첫 동선=먹거리: 오전 11~12시 ‘핵심 김밥’부터 공략. (인기 메뉴 ‘품절 리스크’↓)
- 아이 체험은 오전: 에어바운스·미로·네일·키링은 오전/이른 오후가 한산.
- 쿠폰 챙기기: 셔틀 하차 직후 쿠폰 수령 확인—동선 중간 되돌아가면 비효율.
- 현금+모바일: 일부 부스 ‘현금 선호’ 있음.
- 보냉백·텀블러: 포장·물·음료 활용도↑, 쓰레기↓.
- 알레르기 표기 확인: 달걀·견과·해산물 유무 체크.
- 포토존→브랜드 미션: 오후 3~5시 비피크에 인증샷·이벤트 집중.
- 복장: 야외 잔디·산책 동선 많음—편한 신발이 답.
- 우천 대비: 우비·지퍼백, 야외 테이블 젖음 방지용 작은 타월.
- 귀가 러시 회피: 18:10쯤부터 마지막 셔틀 대기—넉넉하게 이동.
- 한정식 1,000원 할인: 직지상가 협의회 이벤트로 지역 식당도 함께 즐기기.
- 역 선택 전략: KTX=빠름/멀다, 김천역=느리나 가까움. 상황에 맞춰 셔틀 연계!
10. 추천 코스(테마별 150~180분)
10-1. ‘가성비 끝판왕’ 코스
셔틀 탑승 → 쿠폰 수령(김밥 1,000원↓) → 인기 김밥 2종 → 브랜드 미션(경품·시음) → 자두/노라조 무대 직관 → 18:10 셔틀 복귀.
10-2. ‘아이와 찐 체험’ 코스
오전 아이 체험 2~3개(에어바운스·미로·키링) → 점심 김밥 2종 → 포토존·캐릭터 굿즈 → 오후 버스킹·메인 공연 관람.
10-3. ‘먹테크’ 코스
김밥 대기줄 짧은 부스부터 소량 다품종 시식 → 스토리 김밥(사명대사/인현왕후) 비교 → 우승작 ‘호두마요제육’ 체크 → SNS 인증·경품.
11. 자주 묻는 질문(FAQ)
Q. 입장료가 있나요?
A. 야외 축제장 무료. 체험·굿즈·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현장 결제.
Q. 셔틀은 어디서 타나요?
A. 12개 정류장(종합스포츠타운·태화초·김천(구미)역·녹색미래과학관·김천문화원·김천역·김천고·시청·신음동 라온치과·구성면 행정복지센터·직지초 대성분교·아포읍 행정복지센터). 10:00~18:30 / 20분 간격.
Q. 1,000원 할인은 어디서? 어떻게?
A. 축제 셔틀 탑승객에게 현장 ‘대정 김밥’ 1,000원 할인 쿠폰 제공. 배부·사용법은 현장 안내를 따르세요.
Q. 올해는 정말 ‘김밥’ 충분한가요?
A. 시 측은 업체 30+·행사장 5배·공장 협업(10만 줄급) 등 물량·동선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Q. 공식 채널은?
A. 공식 웹사이트 gimbapcity.kr, 인스타그램(@gc_gimbapcity)에서 일정·지도·공지 업데이트.
마무리
올해 김천김밥축제는 명확합니다. ‘셔틀이 곧 가성비’입니다. 12개 정류장·20분 간격으로 쉽고 가볍게 접근하고, 탑승객 김밥 1,000원 할인으로 먹는 즐거움을 키우세요. 메인 무대의 자두·노라조 공연, 아이들과 웃음 폭발 체험 콘텐츠, 브랜드 콜라보로 촘촘히 채워진 부스까지—두 시간만 집중해도 발걸음이 ‘가벼운 포만감’으로 바뀝니다.
올가을, 진짜 김밥천국은 김천입니다. 셔틀 타고, 쿠폰 챙기고, 김밥은 최소 두 번 드세요. 햄과 단무지처럼, 당신의 하루도 노랗고 분홍색으로 빛날 거예요.